김포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2009년에 신규로 민방위대에 편입하는 자원을 정비하고, 당연 제외자 및 제외사유가 없어지는 자원에 대한 조사를 하는 ‘2009년도 민방위대 신규편성 및 자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새로 편입되는 민방위대원은 2009년도를 기준으로 20세가 되는 1989년도에 출생한 남자, 2008년 12월 31일자로 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0세(1969년생)이하 남자 및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자원이다. 또한, 내년에 41세가 되는 1968년생 민방위대원들은 2008년 12월 31일부로 의무가 해제된다. 민방위대장(통·리장)의 사실조사 결과, 군인·경찰·학생 등 민방위편성 제외 대상자는 편성에서 제외된다. 그 외 편성제외대상에 해당하는 사람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고함이 원칙이나, 팩스·메일 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 재난민방위과장(노순호)은 “12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2009 민방위대 신규편성 및 자원 일제정비’는 2009년도 민방위 교육 및 훈련의 기본이 되므로 정확한 편성작업을 위하여 가정을 방문하는 민방위대장의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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