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노혁우)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현숙)는 11월 24~25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 37명 및 어머니폴리스 연합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소년소녀가장의 엄마와 아빠, 독거노인의 아들, 딸 같은 정성어린 마음으로 김치, 깍두기 등 400포기를 담궈 관내 거주하는 40여명의 불우이웃에게 나누어주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김포시 양촌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83세) 할머니는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어서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맙고 미안하다.”며 김치를 전해주기 위해 방문한 청소년지도위원과 어머니폴리스 연합회장의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전했다. [더김포]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