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면(면장 이정찬)은 지난 24일 민선4기 역점사업인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신경제새마을운동, 김포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군부대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자매 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촌면방위협의회 권영선 부의장과 육군 제1687부대3대대장(중령 진강균), 육군 제5669부대장(중령 허은호) 및 이장단협의회장, 양곡초중고등학교장, 학운초등학교장, 양촌면내 각 금융기관장, 예비군면대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을 명시한 자매결연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이를 서로 교환했다. 이로써 양촌면은 작년 8월 자매결연 한 해병대 제2605부대와 함께 양촌면 내에 있는 모든 군부대와 자매결연 하게 됐다. 각 군부대는 자매결연을 통해 농번기 대민지원 및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 참여, 기타 재난, 재해시 협조를 약속했다. 이들은 군부대와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의 정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3대 역점시책 운동을 함께 전개해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양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찬 양촌면장은 “민·관·군이 함께 열성적으로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양촌면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이번 군부대와의 자매결연식에 큰 의미를 두었다. [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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