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21일 김포시 하성면(면장 이환균)은 ‘김포사랑운동’ 실천 위한 「사랑의 김장 1,000포기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지역의 봉사단체인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하성면 직원 60여명이 참여하고 하성상공인회(회장 강종섭)와 하성리장단협의회(회장 이성우)는 물론 지역의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담근 김장은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등 120여 가정에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성면장(이환균)은 “앞으로 외롭고 소외되어가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추운 날씨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참여자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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