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장(노혁우), "이처럼 의로운 시민있어 사회가 훈훈하고,든든하다고 고마움 전해" 김포경찰서(서장 노혁우)는 11월 19일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중상해 피해를 입히고 도주한 뺑소니 차량을 신고하여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에게 표창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표창장을 받은 박○○씨는 지난 9월 13일 사우동 럭키조경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한 피의자가 현장 주변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주하지 못하게 조치한 후 경찰에 신고하여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노 서장은 이 자리에서 “남의 일은 지나치기 쉬운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시대에 이처럼 의로운 시민이 있어 사회가 훈훈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포경찰서는 올 한해 57건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48건을 검거하여 검거율이 84%를 차지하고 있으나, 검거율의 향상을 위해서는 시민의 신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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