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거주하는 민중가수 오현숙 씨는 지난 19일 풍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오현숙 씨는 그동안 (사)전통문화예술연구소(이사장 박태운)가 주관하는 제1회 한강신도시 입주민의 날 축제와 제11회 김포포도축제 및 2008 김포농업인의 날 축제에 참여한 출연료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성금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김포시 독거노인 5세대에게 각 20만원씩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원 풍무동장은 “각종 행사에 초청가수로 활동한 출연료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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