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고촌읍 관내 초등학생 60여명과 함께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이번 문화 유적지 탐방활동은 고촌읍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인 “역사와 함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은 4학년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역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인솔하에 조국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애기봉,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인 통진도서관, 구한말의 외세침략의 역사현장인 덕포진,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인 김포 함상공원 등을 관람하였다. 이번 “역사와 함께”에 인솔자로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너무 가까이에 있었기에 그 소중함을 망각할수 있는 역사적 유적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며 “해설자의 유적지 설명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에 참가한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왔다. 고촌읍장(채지인)은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역사와 함께”에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러한 문화유적지 탐방활동이 아이들의 작은 가슴에 김포 사랑의 큰 마음을 담아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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