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민 장학금기탁 지난 12일 통진읍 동을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읍민이 익명으로 김포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선행을 베푼 것으로 확인돼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도 통진읍 서암5리 읍민이 함께하여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통진읍장(읍장:박동문)은 “그 동안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져 오던 장학금 기탁이 점차 민간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장학금 기탁을 통한 김포사랑운동에 읍민이 선두가 되어 참여해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할 따름” 이라고 말했다. [더김포]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