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속에 사랑의 모금 운동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김포시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사랑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1가에 위치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한민국조리명장 정영도 이사 외 조리부(김충보 과장, 박인복 과장, 이충신 과장) 일동이 김포시청에 방문하여 성금 130만원(김포금쌀 20kg 25포 상당)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2년 전부터 회식비를 아껴가며 모은 성금이 100만원이 되면 김포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더김포]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