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는 12일 읍사무소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채지인 고촌읍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2002년 출범한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는 읍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왔다. 이대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촌읍은 김포의 관문으로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경인아라뱃길, 김포한강로 개통, 도시철도 건설, 한강철책선 제거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적 특성과 시대변화의 중심에서 각종 현안 과제를 시민 참여와 합의를 통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고 밑거름이 되도록 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윤영삼 사무국장의 지역발전협의회 경과보고에 이어 이대하 지역발전협의회장의 식사, 채지인 고촌읍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간단한 안전기원제와 테이프 커팅식으로 마무리 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