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정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차량진입 억제 말뚝(볼라드)을 정비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풍무~사우동 간 도로상에 설치된 부적합 볼라드 70개를 우선 철거했다. 오는 5월에는 보행자 통행이 잦은 시청~보건소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70여개소의 부적합 볼라드 200여개에 대해 보행시설 및 공공디자인 경관에 맞는 볼라드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부적합 볼라드에 대해 우선 정비하고, 점차적으로 주변 도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득이 신규 설치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꼭 필요한 곳에만 관련 법령과 지침에 맞게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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