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다가오면서 김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김포의 관문인 고촌읍(읍장 채지인)은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48번 국도변 군집게양대와 분수대 일대에 화단 및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및 꽃양귀비 등 다양한 색상의 화초류 2만여 본을 식재해 김포아라대교의 경관과 함께 김포를 방문하는 이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지인 읍장은 “경인아라뱃길 개통으로 고촌을 방문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으로 고촌의 도시경관 향상 및 녹지면적 확장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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