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보건소, ‘고당가 운동교실’ 큰 호응 지난 11일 김포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 지도자 홍봉남(64세)씨를 중심으로 열심히 스트레칭 하는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지난해부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헬스업 운동교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여 고혈압· 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센터 운동기구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및 전신스트레칭 보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상반기 운동교실 및 지난해 운동교실 수료자들 중심으로 자조그룹을 만들어 ‘고혈압· 당뇨는 가라’는 의미로 ‘고당가 운동교실’을 결성했다. 수료자 중 지도자를 뽑아 지도자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운동 후 토의를 통하여 건강생활을 향한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건강관리과장(김용금)은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8월, 확장 이전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며, “수료자들이 자가 관리를 통한 건강 향상을 위하여 고당가 같은 자조그룹을 계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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