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지난 30일 인천병무사무소에서 관내 공익근무요원 100여명과 공익근무요원 복무지도관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익근무요원의 고충 및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익근무요원의 모범복무사례 발표 및 공익근무요원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공익근무요원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국가정보원 강사(탈북주민)를 초빙하여 북한 실상 소개 등 안보강연이 있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공익근무요원들과 함께 식사 및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근무 노고에 대해 격려 하였다.

현재 인천․경기 관내에는 1,600여 기관에서 11,000여명의 요원이 근무중이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복무여건 개선을 통하여 공익근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