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면장 이규종)은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과 사회단체장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실시하고 있다. 월곶면은 주 1~2회 다방, 단란주점, 호프집 등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출입여부, 미성년자 고용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편의점 등지에서 술․담배 판매행위와 PC방․노래방․당구장에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 등에 대해서도 행정지도를 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제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곶면은 집중단속 기간이 끝나더라도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