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이하준)는 19일 경인아라뱃길 현장 답사를 통해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김포시 발전 방안을 구상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포터미널을 방문해 주변 시설물을 시찰하고, 여객선에 탑승해 수로를 이용한 아라뱃길 답사를 시작했다. 답사 중간 중간 뱃길을 따라 조성된 시설물 및 환경을 확인하면서, 경인아라뱃길 이용 극대화를 통한 발전 방향에 대해 선상 토론을 가졌다. 인천터미널 도착 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안내로 전망대에 올라 인천터미널 주변을 둘러 봤다. 아라뱃길에 대한 현황에 대해 종합 브리핑을 끝으로 답사 일정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물류단지 분양이 정상 추진 중으로 오는 6월 개항을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운하도시인 김포시는 경인아라뱃길을 한강과 서해를 잇는 문화․관광․레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국제 관광물류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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