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초․중등 55개교를 대상으로 6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예산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21개 초등학교에 초등 돌봄교실 1억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수직업 전환 교육을 위해 고촌중학교에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7개 중학교인 김포, 고촌, 감정, 김포여중, 장기, 통진, 대곶 중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강의가 진행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거점 학교가 틈새학교와 느티나무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5개 거점학교에 각 1천만 원씩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6개 초등학교에 중국어순회 강연을 위한 1천5백만 원, 20개 초․중등학교에 예능과 외국어교육 등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 1억2백만 원, 찾아가는 내고장 통진두레놀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초⋅중⋅고 10개 순회강연 사업으로 1천5백만 원이 각각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 5일제 시행에 맞춰 각 학교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과 양극화 해소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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