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24일 김포시청 직장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시청 뒤편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은 원생 9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총면적 726.97㎡(약 220평) 규모로 보육교실 6, 원장실, 교사실, 주방을 갖추고 있다. 원생들과 함께 시설을 관람한 유영록 시장은 “김포 한강신도시 조성 등으로 사회복지, 문화체육, 도로, 공원 등 모든 분야에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정수요를 충족키 위해 직원들이 밤늦도록 근무하고 있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 보육환경 조성은 영유아를 둔 직원들이 직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필수 여건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금번 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에 입소될 원생은 3세반부터 7세반까지 총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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