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농업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김포시 대곶면(면장 이종상)은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농민 약 8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 및 생활과학기술 등에 관한 정보로 그 열기가 교육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한미FTA 등 농업분야의 국내외적인 영향에 대한 전망과 대책을 제시하고, 각 분야의 성공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 새해 영농설계교육은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벼농사, 포도, 배, 고추, 강소농, 친환경채소, 약용작물, 축산 등 9개 과목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교육일정과 장소를 참고해 교육장으로 내방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980-508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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