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에서는 2. 16(목) 뉴고려병원(이사장 윤영순) 2층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종합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365건강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본 센터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재북 및 탈북과정에 겪은 갖은 고초로 인해 건강악화 상태로 국내 입국하여,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365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조속한 건강회복과 새로운 삶의 동기를 부여하여 안정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함 북한이탈주민 반응 김○○ “형편 상 몸이 아파도 병원으로 발걸음을 떼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이탈주민을 위한 무료의료상담센터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명영수 서장은 “희망과 행복이란 꿈을 찾아 힘들게 국내정착 한 이탈주민들이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건강악화란 장애에 막혀 시련을 겪는 사례가 많은데, 365건강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이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 건강이야 말로 이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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