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2012. 02. 08. 사우고등학교와 통진고등학교 졸업식에 파출소장들을 비롯하여 경찰관들을 배치해 무사히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김포경찰은 졸업식 행사를 전후하여 경찰관을 배치, 최근 우려되고 있는 교복 찢기, 알몸 얼차려, 밀가루·계란 투척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비롯한 청소년 일탈행동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지대를 순찰했다. 또한 경찰관의 배치로 자칫 경직될 수 있었던 졸업식장에 관할 파출소장이 내빈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우수졸업생에게 경찰서장표창을 전수하는 한편 졸업식장 교통정리와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등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김포경찰은 모든 경찰력을 기울여 관내 58개교의 졸업식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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