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1월 30일 오전, 각 과ㆍ계ㆍ팀장 및 파출소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 회의를 개최하여 적극적ㆍ선제적 학교 폭력 예방 활동으로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대국민 만족 치안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포서는 적극적 홍보를 통한 학교 폭력 근절 붐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유도하고, 등 · 하교길ㆍ학원가ㆍ공원 등에 대한 순찰 강화를 실시하고 신고 학생 신변 보호 및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한 눈높이에 맞는 신고 접수 방법을 널리 알려 학교 폭력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명영수 서장은 학교폭력 신고 접수 시 미온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적극 처리하고, 학교폭력 문제는 최우선 업무로 전 경찰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서는 졸업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 불법행위(학생간 금품갈취, 알몸기합) 는 학교폭력 차원에서 엄중 처벌할 것이며, 선제적 대응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확립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