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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긴급재난영상 대국민 휴대폰서비스 시행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1/01 [00:00]

국토해양부, 긴급재난영상 대국민 휴대폰서비스 시행

더김포 | 입력 : 2008/11/01 [00:00]
국토해양부는 11월1일부터 호우·폭설 등 자연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휴대폰을 활용하여 재난지역 국민들에게 재난영상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는 긴급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일반국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난대응은 물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06.5월 운영을 시작한 “재난영상전송시스템(휴대폰#4949)”은 그동안 호우 및 태풍, 대설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상황파악과 초기대응 등에 크게 활용되었으며, 특히, 06.7월 태풍 “에위니아” 및 06.9월 태풍 “산산”, 07~08년 동절기 대설시 대책본부의 상황대처에 크게 기여한바있다. (* 각종 재난상황관리에 활용된 재난영상자료 참조) 그러나 시스템 운용과정에서 신속한 상황파악에 이은 신속한 상황전파가 불가 하였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재난발생위치를 자동 파악할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LBS)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능과 휴대폰 상에서 재난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휴대폰영상정보서비스(LiveScreen) 및 휴대폰방송시스템(CBS) 기능 등 첨단모바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그동안 현장담당자와 국민들로부터 재난정보를 제공받아오던 체계에서 긴급 재난정보를 재난지역 국민들에게 다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쌍방향 재난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재난영상서비스와 관련하여 장애 요인이었던 일반국민들의 휴대폰 사용료 부담문제가 국토해양부와 이동통신사(SKT. LGT, KTF)간에 협약(MOU)이 체결됨으로써 서비스(무료) 시행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따라서 금번 재난영상 대국민서비스 시행에 맞추어 189개 소속·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영상재전송서비스 합동모의훈련을 10.30~10.31 양일간 실시하여 실제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전파)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키로 하였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향후 이 시스템을 현재 구축중인 국토해양 통합재난관리시스템에 연계하여 활용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LBS(Location Based Service) : 제보자 위치파악 서비스* GIS(Geogrphic Information System) : 제보자위치 전자지도 표시* CBS(Cell Broadcasting Service) : 휴대폰을 활용 특정 정보를 다수의 가입자에게 동시에 전달하는 서비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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