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도, 경찰서, 밀렵감시단과 함께 야생동물 밀렵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19일 실시했다. 야생동물 개체수의 증가로 서식 밀도가 높아지고 시기적으로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공기총, 올무, 덫 등 장비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잡는 행위와 유독물․농약 등을 뿌리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해 불법 수렵장비 10여점을 폐기 처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 밀렵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합동단속 등 우리의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보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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