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1/18 [12:01]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

주진경 | 입력 : 2012/01/18 [12:01]
  

김포시는 지난 17일 설 대비 안전 캠페인을 북변동에 위치한 김포5일장(김포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영록 김포시장도 캠페인에 동참해 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이날 ‘화재발생시 안전 행동요령’, ‘비상구는 생명문!’이라는 홍보용 전단지와 홍보물을 행인에게 배부하고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김포시는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안전강조주간으로 설정해 설 연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판매시설, 복합상영관, 유흥시설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해 즉시 시정ㆍ개선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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