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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연장 17.6km에 6차로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 예정"서울 개화동 방화대교에서 김포시 운양동을 잇는 김포한강로 개설 공사가 10월 30일 그 첫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들어 갔다. 총 연장 17.6km에 6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개설되는김포한강로는 최근 사업 유치가 확정된 고촌면 향산리 김포 시네폴리스 연상 산업단지를 관통하여 김포한강신도시까지 개설될 예정으로 완공 시기는 김포한강로 입주 시기 전인 2011년 완공 목표로 건설된다. 또한, 김포한강로는 기존 개화I.C를 비롯하여 5개소의 진,출입(I.C)이 신설되며 김포 시네폴리스와 김포한강신도시 통과 구간은 지하화(Eco －Highwway)하여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김포한강로가 완공되면 한강 철책 철거와 함께 기존 제방도로는 생태탐방로, 자전거 도로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8,618억원이 소요되며 재원 및 시행청에 따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포시, 한국토지공사가 각각 분담하여 건설한다. 이 날 유정복 국회의원를 비롯하여 한국토지공사 사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경기도 관계공무원과 공사 관계자,김포시민 등 2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강경구 김포시장은 김포한강로가 김포시의 주요 교통 수요를 분담하고 남.북 도로축으로 또 다른 의미의 비젼과 각 각의 시행별 분담 시공에 따른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인 완공을 다짐하며 시민에게 확약의 자리로써 기공식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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