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산립조합, 29일 경제림 조성사업 추진본부 발촉 김포시가 산주의 소득증대와 수려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경제 대면적 경제림 조성사업’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제림 조성사업의 사업실행과 사후관리를 전담하게 될 김포시산림조합이 지난 10월 29일 통진읍 수참리에 ‘경제림 조성사업 추진본부’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구 김포시장과 이영우 시의회의장, 이준안 김포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산주와 임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치산녹화기에 심었던 리기다소나무 등 쇠퇴하고 있는 산림을 경제성 있는 산림 정책으로 전환하여 산주들로 하여금 신경제 새마을 운동에 동참토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 “민원지원담당과 산림사업담당으로 추진본부 조직을 구성하고 허가대행에서 숲 가꾸기까지 산림경영 전반에 걸쳐 산주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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