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신년사

조윤숙 김포시의회 의원

주진경 | 기사입력 2011/12/31 [14:52]

신년사

조윤숙 김포시의회 의원
주진경 | 입력 : 2011/12/31 [14:52]
   

활짝 웃는 2012년이 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 !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갈등과 혼란속에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앗아간 어려운 한 해 였습니다.

 

 우리 김포 역시 올 한해, 도시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안이 국토해양부로 제출되기까지 공직자와 시민 모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리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으로 당장 새해부터 본격적인 예산이 투입되기에 이르러 1차 300억의 시 예산이 투입되면서 신규사업은 물론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등,시민의 생활까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아마 시민은 어느때보다 전문화 된 공직사회를 기대하며 등불처럼 바라다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 공직자들이 힘을 내고 앞장을 서서 시민에게 힘이 되고 모범이 되어주어야 할때입니다.

 

 의회에서 이뤄지는 모든업무 역시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하는 과정으로 이 모두는 선의를 가지고 냉정하게 시민의 대의를 수행해야합니다.

 또 집행부는 시민이 바라는 시정을 펼치기위해 역시 선의를 가지고 사심없는 시정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긴장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것이 시정에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김포 시정에 더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저는 위대함이란 역사나 사회 전체의 평가보다 개인적인 삶에 대한 치열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한사람 한사람의 치열함이 김포 시정의 새 역사를 창조한다고 믿습니다. 공직자들의 힘이 곧 김포의 힘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 큰 공직자들의 열정과 꿈, 그리고 실천이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선의를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서로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김포를 위해 슬기를 모아야 할 때 입니다.

 우리 모두 활짝 웃을수있는 2012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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