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 종량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 시범사업을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시는 지난 12월 21, 22일 양일간 시범대상 아파트 주민 대표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취지와 종량제 시스템 운영체계, 배출방법 및 수수료 납부 등 개선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수거기기 작동에 대해 시연하고, 종량제 관련 주민의견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말까지 시범사업을 마무리 하고 7월 1일부터는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며 “종량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선 주민의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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