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농어촌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농업기반시설 중 취약부분의 집중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사업을 12월부터 내년 영농기 이전인 3월까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사업은 여론조사 결과 농업인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난 수초제거 및 수로관리에 지역 농민이 참여하는 정비를 실시하여 농업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용배수로 의 토사준설, 용수공급을 방해하는 수로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대를 위한 시설물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사업으로 김포지사에서는 6,1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김포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1,400여km의 용배수로 중 정비가 시급한 용배수로 30여km 구간의 토사 준설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연 495명이며 지난해에도 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농한기 농어촌 가계에 많은 보탬이 되는 사업”이라는 열띤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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