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12월 20일(화)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김포시 복지문화국장,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김문수 교육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출범식』을 가졌다. 김포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는 지역사회․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 구조, 치료하는데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날 김포시는 위기 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필수연계기관으로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학교지원단 단장(금파초등학교 교장 박귀옥)과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법무부 법죄예방위원 김포지구협의회 대표 민문기)을 위촉하였다. 또한,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22개 기관 및 단체로 1388청소년지원단을 구성하고,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사)김포여성의전화, 김포시정신보건센터, 미래고용정보, 고양열린청소년쉼터, 열린청소년쉼터 둥지 등 6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김포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출범으로 인해 자치단체 차원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었으며, 앞으로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지원센터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학교, 청소년 단체 및 기관, 법률, 약국, 병원, 학원 등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김포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허브(Hub) 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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