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12. 8(목), 유정복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및 북한이탈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깊을 연말을 맞아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12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북한이탈주민 유○○(남, 35세)는 “지난해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동향 사람들과의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안부도 묻고 고향이야기도 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황순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 모범적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12년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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