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통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광철, 조이녀 회장은 김포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그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땀 흘려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 전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월 8일에 통진읍 리장단 오훈석 회장은 3백만 원을 김포시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계승?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통진읍장(박동문)은 지역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장학금 조성사업에 참여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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