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김포시에서는 제38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11.15. 김포시 전역에서 실시 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과 같은 대규모 정전사태 대비 훈련을 병행하여 생활민방위를 확대시켰으며 유관기관 및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실전적이고 내실있는 민방위 훈련으로 발전시켰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주변 대피소 가보기 등을 팜플렛으로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였고 지역방송 및 게시판을 통해 훈련참여와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공습경보시 주요도로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유도 목표시간을 5분으로 설정하여 신속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고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전원을 끄도록 유도하였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훈련을 통해 적의 공습 및 대규모 정전이나 지진등에 대비한 실전훈련이 되도록 관련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대피시설 위치 및 전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접경지역으로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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