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 점검에 나섰다.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북변동, 통진읍 등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영업 및 청소년 탈선을 예방할 계획이다. 유흥업소, 단란주점 등 7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여부, 청소년 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고용여부, 퇴폐·변태 영업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지시켜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청소년 관련 위반사항이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소는 강력한 행정지도 및 처분으로 유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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