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11월 5일 금성초등학교에서 “평화통일 기원! 철책선(DMZ) 따라 걸어요”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교원들이 184명이 참가한다고 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금성초등학교(학교장 이금영)를 평화교육 선도학교로 지정하였으며, 금성초에서는 이미 10월 17일에도 철책선 따라 걷기 행사를 펼친바 있다. (사진 참조) 김문수 교육장은 “우리 고장 김포는 북한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더 큽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화교육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선도학교를 자체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체험 행사를 주관하는 금성초 이교장은 “우리 금성초는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철책선(DMZ)이 설치되어 있어요.”하면서, “매년 해병부대의 협조를 얻어 전교생이 철책선 따라 걷기 행사를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있어요.”그런데 이 번에 김포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8개교 180여명의 초,중학생,학부모,교원 대상으로 “평화통일 기원! 철책선(DMZ) 따라 걸어요” 체험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는 “ 평화교육 선도학교인 금성초등학교에서는 철책선 따라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평화교육 교육과정 관련 지도를 할 수 있는 교재도 발간하여 활용하고 있어요.”하면서 금성초에서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교재를 관내 학교로 일반화 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하였다. <사진있음>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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