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초 합창부, 제10회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고촌초등학교(교장. 원경희) 합창부가 지난 15일 KBS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5월 경기도 소방 방재청에서 주관한 ‘경기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하여 이번 대회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17개 팀이 지역 대회를 거쳐 참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고촌초등학교 합창부는 ‘동물 소방대(김정녀 곡)’라는 곡으로 안무와 합창을 가미한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6학년 안규태 어린이는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화재의 위험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고, 소방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학교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 만큼 열심히 연습했는데, 전국에서 최우수를 받아 너무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도교사 조현정 선생님은 “합창부 어린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이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 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촌초등학교 합창부는 2007년 창단된 이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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