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 중봉도서관(소장 이호성)은 오는 10월 29일(토) 초등학생 36명과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인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로 불교문화체험 답사를 떠난다. 이번 답사는 매우 인기가 좋아 신청접수 20분 만에 모집정원 30명을 채우기도 했다. 의상대사와 그 제자들에 의해 세워진 화엄십찰 중 하나인 해인사는 한국 불교의 성지다. 세계문화유산,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을 보유하고 있어 그야말로 사찰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금번 답사에는 한국 속의 불교문화를 소개할 인솔 강사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전문 문화유산 해설사를 통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이해와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해인사의 역사, 대장경, 장경판전 등 기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답사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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