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발견됐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12개월 ~ 만 12세이며 접종주기는 12개월 후 1회, 2회(1주 간격), 13개월(3회), 만6세(4회), 만12세(5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출산장려담당(☎ 980-54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