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 병무청장은 10월19일(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군부대를 방문하여 금년도 후기 충무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응소한 예비군과 관계관을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고 비상시 대처능력 배양과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기 서울에 이어 이번 후기 훈련은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무청은 그동안 향방훈련을 부과하던 동원지정된 예비역 병 5~6년차 10여만명에 대하여 내년부터는 1박2일의 입영훈련을 전면 실시하여 동원훈련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유사시 신속한 전투력 발휘가 가능 하도록 동원지정 및 훈련을 현역복무당시 근무 부대로 지정하여 실시하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2년도 6억여원의 예산을 반영 추진 중에 있다. 김영후 청장은 “국방부 및 각 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유사시를 대비한 예비전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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