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맞는 전통예절과 차(茶)문화를 연구・보급하는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문화예술 기반시설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사업 개별관으로 선정되어 ‘김포다도박물관과 맛있고 멋있는 차(茶)친구 해요, 차(茶)문화 나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6월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그 반응이 매우 뜨겁다. 문화나눔사업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김포다도박물관과 맛있고 멋있는 차(茶)친구 해요, 차(茶)문화 나눔‘ 체험 교육에서는 삼보장애인복지선교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지원의 장애우들과 김포시 주간장애인보호센터 청소년 원생들, 김포시노인복지관 한글반 어르신들, 김포지역 해병 3165부대, 8415부대원들과 안양정심여자정보산업고(안양소년원 여 청소년 재소자)와 함께 인사예절에서부터 한국전통 다례법, 다식만들기등 각 기관에 맞는 교육내용을 가지고 차(茶)문화 나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차(茶)문화 나눔사업에 유정복 국회의원 부인인 최은영 여사는 삼보장애인 복지선교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지원 수업때 직접 방문하여 장애우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시기도 하였다. 대박 신화를 꿈꾸며 구입한 복권 한 장! 매번 꽝이라 해도 너무 아쉬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로또 구입에 1000원을 썼다면 그 가운데 420원은 복권기금을 통해 공익사업과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이기 때문이다. 내가 모르는 작은 기부로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그 혜택이 돌아간다면 나도 행복한 기부천사가 되는 것이다. 첨부 : 교육사진(안양소년원, 예지원, 김포시주간장애인보호센터, 해병대) 교육체험후기(예지원 장애우)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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