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불법주정차 상습 구역에 대해 주말에도 단속하는 등 선진주차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앞서 주말인 경우 단속보다는 계도 중심의 행정을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불법 상습 주정차가 만연함에 따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면서 단속을 강화하게 됐다. 중점 단속구간으로는 대명항 및 5일장이 열리는 장터주변, 사우동 공설운동장 현대컨벤션웨딩홀 주변, 문수산 등산로 등 주로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다.
이와 관련해 김한성 교통개선과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의 안전 확보,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선진주차질서 확립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말단속과 함께 주정차금지 표지판 보강, 주차장 안내 표지판 설치, 현수막 게첨 등 홍보자료도 배포할 방침이다.(문의 김포시청 교통개선과 교통지도계 ☏980-5568)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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