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10월 10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추격 끝에 검거 한 시민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보상금을 수여 격려하였다. 표창을 받은 이모(남, 25세)씨는 지난 9월 14일 김포시 고촌읍 천둥고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대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채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차량을 500미터 가량을 추격한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황순일 서장은 이 자리에서 “요즈음 개인주의에 흘러 남의 일에 개입하려 하지 않은 분위기에 의로운 분이 있어 사회가 훈훈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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