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11 중봉문화예술제 및 평생학습어울림축제 개최

김포시, 14~16일간 ‘중봉의 얼! 희망의 어울림’ 연다

주진경 | 기사입력 2011/10/06 [14:52]

2011 중봉문화예술제 및 평생학습어울림축제 개최

김포시, 14~16일간 ‘중봉의 얼! 희망의 어울림’ 연다
주진경 | 입력 : 2011/10/06 [14:52]
  

중봉문화예술제와 평생학습어울림축제 통합 진행

 전통과 학습 매개로 희망, 소통, 감동의 김포 연출 

 


  김포시 양대 축제인 중봉문화예술제와 평생학습어울림축제를 통합한 2011 중봉문화예술제 및 평생학습어울림축제가 오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봉의 얼 ! 희망의 어울림’을 주제로 중봉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이어받아 희망을 가슴에 안고, 전통과 현재, 미래의 소통을 통해 김포의 얼을 재형상하고 역동하는 김포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의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5천년을 감동으로 물들이자는 ‘희망’ ‘소통’ ‘감동’을 기본 콘셉트로 설정했다.


문화예술 & 평생학습의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


  이번 축제는 김포의 문화예술 향기를 가득 담은 중봉문화예술제와 유아부터 노년까지 평생학습의 과정을 총망라한 평생학습어울림축제가 손을 잡은 만큼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공연과 전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14일 오전에는 조헌 선생이 왜적의 침입을 미리 예견할 수 있었던 장소인 감바위 헌화와 중봉 조헌선생 동상 헌촉 및 헌시 제막식에 이어 고유제와 중봉음식 나누기 등 중봉의 얼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 사우문화체육광장 일원에 70여 개의 전시와 체험 부스가 설치 운영되고, 오후 7시부터는 중봉의 얼을 새기는 문화예술행사와 불꽃놀이 등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지역예술인한마당 및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와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중봉 선발대회와 도당굿, 시민한마당, 록 페스티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속되고 오후 7시 폐막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집행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는 김포의 얼이라 할 수 있는 중봉 조헌선생의 우국애민을 본받고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과 희망, 감동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2011 중봉문화예술제 및 평생학습어울림축제 집행위원회 사무국(☏031-998-3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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