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전국 최초, 1.2톤 탑차를 구조 변경하여 「사무실형 이동파출소」를 제작, 8월 22일부터 김포시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입구에서 정상운영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주변을 배회하는 비행청소년이 없어졌다”,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완벽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파출소는 순찰차, 방범초소, 파출소를 통합한 개념으로 전국 최초 차량을 사무실 형태로 개조하여 상담실과 조사실, 사무기기 탑재, 개방형 창문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처리 및 주변감시가 용이한 다목적 형태로 제작되었다. 금번 이동파출소 운영은 한강신도시 입주로 각종 범죄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과 치안수요 급증으로 경찰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운 여건을 감안, 현 인력․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한 협력방범 활성화 등 신도시 치안대책의 강구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며, 신축아파트 입구와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범죄가 빈발하거나 예상되는 장소, 치안소외 지역 등에 집중 배치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여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 캠페인 시 적의 장소에 배치하여 경찰 홍보활동은 물론 아울러 학교주변 청소년상담, 각종 사건 현장조사 및 지휘 본부 등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실제로 지난 한달 가까이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입구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강․절도 등 범죄예방과 고소장 접수, 면허업무, 유실물 접수, 가출 청소년 발견 등 민원업무와 각종 상담을 하였으며, 지역 협력치안시스템을 가동 도보순찰과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동파출소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 하는 한편 상대적 치안 소외지역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게릴라식 이동파출소 운영으로 범죄 심리억제와 더불어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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