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김영후)은 9월29일(목) 정부대전청사 동현관에서 대한적십자 헌혈차량을 이용해 생명존중과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직원 6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근 추석연휴로 혈액수급상황이 어려워진 정부의 혈액재고량 확대시점에 맞춰 이루어졌다. 병무청은 지난 1월 17일 ‘혈액은행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병무청 내에 ‘혈액금고’를 설치하여 직원 및 가족들이 기증한 헌혈증 140여장을 보관하고 있다. ‘혈액은행제도’란 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보관하여 본인 또는 가족이 필요할 때 기증한 헌혈증서 이상으로 되돌려 주는 제도로써, 직원 및 가족 또는 필요시 불우이웃에게 지급 가능한 헌혈증 수는 1회에 20매, 3회까지 이다. 김영후 청장은 혈액은행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랑의 정기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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