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600여명을 대상으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기존 영업주들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에 동참하는 결의문 낭독도 가졌다. 시청 위생과 황순미 과장은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와 2011년도 위생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중독 예방 방법, 식품 안전관리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친절서비스, 세무관리, 노무관리, 소방안전 등 기존 영업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도 교육했다. 특히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제92회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숙박업소 주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깔끔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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