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가 높아짐에 따라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김포시채소연합회와 연계한 친환경 채소생산을 위한 야간교육을 진행해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9회로 바쁜 농사일로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채소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오후 20시부터 22시까지 야간에 진행됐다. 당초 계획 인원이 50명이나 회를 거듭할수록 교육생이 2배로 증가해 김포농협 사우동지점으로 장소를 옮기기도 했다. 수료식이 끝난 후 평가 자리에서는 교육 필요성과 확대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송용섭 소장은 “앞으로 농한기를 이용 작목별로 교육을 세분화하고 정례화해 농업인들이 반듯이 들어야만 하는 교육, 찾는 교육, 만족하는 교육을 계획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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