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읍∙면동협의회, 업종별협의회, 산∙공단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기부금이나 물품으로 지원하던 그간의 행적도 적지 않았으나,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고 화합하는 경제인으로서 그들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든든한 지킴이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지난 9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총10가정에 1천4백만원을 지원한 사업은 관내 기관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지역별로 지원을 하기 위하여 현장방문 후 수리견적을 받아 진행했으며, 김포상의와 읍∙면동협의회, 업종별협의회, 산∙공단협의회의 지원으로 재원을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 독거노인가정이며, 사업기간중 김포상의 회장과 의원들 및 협의회 회장단들이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봉사활동에도 참가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일부가정에 김포금쌀과 과일을 전달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히, 학생이 있는 가정에는 책상과 옷장을 지원하여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 와 희망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