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정동권)와 협력사업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과 학습법 강의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여 9월 19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월 28일~6월 20일 기초과정부터 6월 27일~9월 19일까지 심화과정까지 총 9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을 지도할 34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였다 한 학습자는 “제가 이 강좌를 수강한 이유는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오히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토론과 토의를 하면서 다양한 사고를 배우고, 발표력도 기르고, 잊었던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인생의 패배자처럼 움츠려들고 힘겨워 할 때 용기와 의욕을 충전시켜주었습니다.“ 고 말했다. 오늘 수료생들은 오는 9월24일 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 과정에 응시 하여 자신이 그려 놓은 보물지도에 그려 넣은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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